(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미국 서부 일대에 때 이른 '열파'(Heat wave·더운 기단이 밀려 들어와 고온이 되는 현상)가 찾아오면서 이날 일부 해변에 수만 명이 몰렸다.
미국 코로나 일일 확진자 7만5천 역대 최다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만5000여명이 발견됐다. 또다시 일일 최다 기록이다. 신규 사망자도 8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만958명에 이른다.
미국 워싱턴 의대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11월 1일 미국 누적 사망자가 22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