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해피니스 “명품 ‘JJ 닥나무마스크’와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 극복”

입력 2020-07-17 09:09

수제 마스크 전문기업 JJ해피니스는 16일 자사 강북점에서 신상품 발표회를 열고 ‘명품 JJ 항균 수제 닥나무 마스크(이하 JJ 닥나무 마스크)’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지 재료로 쓰이는 닥나무를 원단으로 하는 마스크는 닥나무추출물을 사용해 피부미용과 통풍성인 좋은 여름상품이다. 일반용 마스크지만 99.9%의 항균 기능과 발수처리 통한 비말 차단 효과가 있다. 또한 100% 국내생산과 수제제작으로 코로나 시대 일자리창출이 기대 된다.

이 제품은 한지 재료인 닥나무를 추출해 마스크 시트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일부 제품에서 한지가 마스크 필터로 쓰였지만, 닥나무 자체가 마스크 원단으로 상품화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원단은 JJ해피니스가 지난 20년간 닥나무만 연구한 국내 토종기업 K-DAK과의 협업으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JJ 닥나무 마스크는 일반용 마스크로 보건용이나 KF 기준 마스크가 아니지만, 친환경 제품으로서 발수처리를 통한 비말 차단 효과가 있다. 그리고 한번 사면 세척 후 재사용이 3~5회 이상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항균 99.9%의 시험성적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조주환 JJ해피니스 본부장은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100% 국내생산과 수제제작으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보건용이 아닌 일반용 마스크지만 명품 JJ 항균 수제 닥나무 마스크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