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22㎏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5년 만에 두 자릿수 체중에 진입했다”며 건강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는 16일 샘 해밍턴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앞서 120㎏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후 한달 만에 약 14㎏ 감량 소식을 알렸다. 이후 7㎏ 정도를 추가로 빼 체중이 두 자릿수가 됐다.
샘 해밍턴은 “체중이 내려가니 몸도 가벼워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다”면서 “40㎏ 이상 감량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두 아들의 귀여운 모습과 샘 해밍턴의 육아 비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샘 해밍턴의 현재 모습은 약 3∼4주 뒤 방송에 나온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