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첫 영화서 앵커 지망생 된다…‘더블패티’ 주연

입력 2020-07-16 14:12
아이린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첫 도전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 앵커 지망생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 ‘찻잔처럼(2019)’으로 제7회 대한민국문화 연예대상 웹 무비 감독상을 받은 백승환 감독이다.

아이린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연기에 도전했던 바 있다. 현재는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유닛 앨범 ‘몬스터(Monster)’로 활동 중이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