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50대 확진판정

입력 2020-07-15 11:39 수정 2020-07-15 11:55
인천시는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A씨(57·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거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입국후 미추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날 양상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됐다.

시관계자는 “모친, 배우자, 자녀 등 접촉자 3명에 대해서도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365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