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거주 60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14 14:20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63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추병원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0시35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며 가족 2명을 자가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