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뵀으면 좋겠네요”…러블리즈 지수 성적 발언한 악플러에 일침

입력 2020-07-13 15:05
러블리즈 서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성적 발언을 한 악플러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서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가 작성한 게시물을 캡처해 “언젠간 뵙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스토리에 게재했다.


악플러는 한 커뮤니티에 서지수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가족이랑 놀러 가기 위해 운동하고 수영복 입나. 어우 뜨거웠겠다. 남친 좋겠네”라며 선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서지수는 악플러의 댓글에 분노했다. 또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올려도 다른 말 지어서 하시겠지만, 얼른 뵀으면 좋겠네요”라고 적었다.

앞서 서지수는 “악플을 PDF로 저장하는 법을 알고 있다”며 악플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악플러의 게시글과 서지수가 SNS에 올린 스토리는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양재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