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12일 오후 11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연정동 한 굴다리 도로가 침수되 지나던 승용차에 물이 들어차 출동한 소방대원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50분쯤 거제·산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려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창원 등 16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