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11일 제919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로 ‘9, 14, 17, 18, 42, 44’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번이다.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5명에 불과해 당첨 금액이 평소보다 큰 43억515만450원 씩을 받게 됐다. 1등 당첨자 5명은 서울과 대구, 인천, 경기, 경북에서 나왔다.
이 중 서울 당첨자는 수동 방식으로 로또복권을 구입했으며 인천에선 반자동으로 복권을 샀다. 나머지 3명은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은 6406만473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41명은 각각 141만1896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춰 5만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은 12만2864명이다. 번호 3개를 맞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05만29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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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