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고흥 병원 화재 부상자 늘어…사망 2명·부상 46명

입력 2020-07-10 05:53 수정 2020-07-10 06:56

10일 오전 3시42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은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 동시에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