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GM 우수 품질 업체’ 6년 연속 선정

입력 2020-07-08 17:35
넥센타이어 미국 R&D 센터.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2019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GM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GM과 거래중인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물류, 공급망 등 평가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GM뿐 아니라 포르쉐, 폭스바겐, FC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미국 오하이오주 리치필드에 연구개발(R&D)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