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풍수해 대비 둔치주차장 안전점검

입력 2020-07-08 11:32
하천변 둔치주차장 점검에 나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시 제공

하천변 둔치주차장 점검에 나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6일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곳의 하천변 둔치주차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천변 주차장은 청과야채시장 및 동오마을 먹거리타운 주변의 중랑천과 부용천에 운영 중에 있으며, 집중호우 시 사전견인 및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차량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 나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집중호우 및 여름철 장마기간 중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차량의 즉각 이동 조치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