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남 송현초 ‘40대 여성 도우미 확진’…8일 등교 중지

입력 2020-07-08 09:29 수정 2020-07-08 09:32
기사 내용에 등장하는 학교와는 무관함. 지난 5일 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의 탄천초등학교. 연합뉴스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분당구 삼평동 49세 여성이 송현초등학교 학생 도우미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이날 하루 등교 중지 및 원격수업 실시를 한다.

시 방역당국은 또 이 여성이 돌봐준 3·6학년 학생 2명과 학생의 부모 등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확진된 의정부 5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