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미애, 넷째 임신 경사…다둥이 엄마 된다

입력 2020-07-07 15:46
가수 정미애. 국민일보DB

트로트 가수 정미애(39)가 넷째를 임신했다.

정미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했다”며 “건강에 무리가지 않게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이미 세 아이의 엄마였던 정미애는 셋째 출산 2개월 만에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대 초반 결혼했다. 조성환 역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조성환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여유가 된다면 아이를 네 명 낳고 싶다. 아내가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