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한국적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공유저작물 창작단’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공유저작물 창작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제주특별자치도 6개 지역에서 1팀씩 선발되며, 광역시는 인근 도를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창작 분야는 ▲음악, ▲미술, ▲사진, ▲영상 4개 분야이며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면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팀을 꾸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창작단은 약 3달의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위해 매월 팀별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와 우수 팀에는 상장과 함께 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유저작물 창작단이 창작한 저작물은 기증 또는 자유 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로 ’공유마당‘을 통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유저작물 창작단’ 누리집 또는 공모전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