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A4,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7월의 차’

입력 2020-07-06 12:23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더 뉴 아우디 A4를 ‘2020년 7월의 차’로 선정했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더 뉴 아우디 A4가 25점 만점에 17.7점을 얻어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4는 렉서스 UX F SPORT와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더 뉴 아우디 A4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잘 반영돼 있고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탑재돼 있다”며 “12.3인치 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정보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K5(2020년 1월), 제네시스 GV80(2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5월), 르노 캡처(6월)가 이달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차 선정 결과는 협회 홈페이지(www.kaja.org)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