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정덕천 부천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곡동) 확진자는 6월 30일 부평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날 검사자 중 역곡동 확진자 외에는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A씨(41·부천시 역곡동)는 지난 3일 기침 증상이 발현됐으며, 인천 부평구 84번 확진환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재 부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172명이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