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한국관광클럽(회장 이용기),산청군과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7-03 20:42 수정 2020-07-03 23:33





(사)한국관광클럽(푸른바다여행사 대표 이용기회장)은 3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주제관 회의실에서 산청군(이재근 군수)과 포스트 ‘코로나 19’이후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산청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전국 100여개의 주요 관광 사업자 대표와 관광전문가, 관광 전문 중앙 언론사 언론인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 한국관광클럽과 산청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 홍보활동, 관광정책 수립등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기상이 서린 산청군은 옛부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아 , 이 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큰 인물이 많이 배출된 선비의 고장이며 ,고을마다 선조들의 삶의 향기가 풍기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최근에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되어 친환경 농업분야 대상을 수상하였고 , 한방 약초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여 2013년 세계전통의학 엑스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은 물론 동의보감촌과 남사 예담촌등 소규모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지로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음식, 한방 약초와 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 면역력도 높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용기 (사)한국관광클럽 회장(푸른바다여행사 대표)는 “ ‘코로나 19’로 관광업계가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사)한국관광클럽은 관광상품 개발및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활동외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급등 복지와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쓰고 산청지역 관광및 여행 산업에 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