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29)이 군 입대를 암시하는 초성글을 남겨 화제다.
장기용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한 동료 배우 우도환, 김경남과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하며 “몸 건강히 잘”이라고 적었다. 이 메시지는 오는 6일 현역 입대를 앞둔 우도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로 보인다.
장기용은 이 게시글에 ‘ㄴㄷㅈㅁㄱ’이라는 초성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도 조만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장기용은 우도환과 같은 1992년생이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