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 확진…학생들 귀가

입력 2020-07-02 10:58 수정 2020-07-02 11:07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가오동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느리울초등학교에서 근무해온 사회복무요원과 그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느리울초 측은 학생들을 급히 귀가시켰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의 아버지는 LG유플러스 대전 오류사옥 2층에서 근무해 왔다. 방역 당국은 부자의 감염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