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열애 인정 후 “서운했을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옥택연은 1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옥택연은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옥택연은 “항상 부족한 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많은 국내외 팬들이 택연을 지지하고 나섰다. 팬들은 “연애해도 괜찮다” “영원히 응원하겠다”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말라”는 등의 댓글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옥택연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옥택연의 열애는 강원도 평창을 함께 찾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