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3월 13일자 홈페이지 사회면에 ‘고승덕 부부가 42억 주고 산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고승덕 변호사 부부가 매입하면서 논란이 됐던 이촌파출소가…”, “용산구는 지난해 2월에 이촌파출소 부지 등 이촌동 땅 3149.5㎡(약 952평)를 237억원에 매입하려고 했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고승덕 부부가 토지를 산 것이 아니라 고승덕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회사가 산 것이고, 용산구가 지금까지 마켓데이에게 매수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거나 매입하려고 협상을 한 사실이 없어서 이를 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 ‘고승덕 부부가 42억 주고 산 이촌파출소 결국 문 닫는다’ 관련
입력 2020-07-0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