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파트 10층서 불… 주민 37명 긴급 대피

입력 2020-07-02 08:33

2일 오전 7시4분쯤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7명이 급하게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약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