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35)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6)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1일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2018년 노민우가 전역 후 일본 활동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2’에서 활약했고 영화 ‘쌍화점’ ‘명량’ 등에 출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등에서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