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달군 열애설’ 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친구일 뿐”

입력 2020-07-01 18:05
노민우(왼쪽), 아야세 하루카(오른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노민우(35)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36)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1일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2018년 노민우가 전역 후 일본 활동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2’에서 활약했고 영화 ‘쌍화점’ ‘명량’ 등에 출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등에서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