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노행식 씨엔씨프로젝트 대표,국제로타리 3640지구 2020-21 총재 취임

입력 2020-07-01 18:03










효성 노행식 씨엔씨프로젝트 대표(60)는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27대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로타리는 지난 20세기 초 점같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해 인류가 이룩한 가장 숭고한 조직으로 크게 발전했다. 로타리의 목적은 지구촌 인류가 21세기로 이어온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찬 ‘초아의 봉사’ 활동이다. 1905년 청년 변호사 폴 해리스가 세 사람의 친구와 함께 그해 2월 23일 첫 모임을 가진 것이 로타리클럽 탄생이다. 로타리란 명칭은 회원 각자의 사무실에서 번갈아 돌아가면서 모임을 가진 것에서 유래한다. 현재 로타리는 200여개국가및 자치령에 확대되어 3만 5,983개 클럽에 회원 121만여명으로 성장했다. 국제로타리는 지구상에서 폴리오(소아마비)등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19억달러 이상을 지원했으며 , 로타리재단을 설립하여 소아마비 박멸운동등 지구촌 곳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고있다. 한국에는 현재 19개 지구에 1.648개 클럽에 속한 6만 3,93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있다. 1973년에 설립된 (재)한국로타리장학재단은 현재 회원들이 출연한 1,390여억원의 기부금으로 폭넓은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효성 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 총재는 “2020-21년도 테마인 ‘로타리 기회의 문’의 정신에 입각해서 로타리를 성장, 강화시키고 적응능력을 키우겠습니다. 로타리의 5대 핵심가치인 친교, 봉사, 다양성, 정직, 리더쉽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효성 노행식 총재는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교 ICP 과정 수료, KAIST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ROTC 21기생 출신으로 박한기 합참의장이 동기이기도 하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서울 한강 이남 60개 클럽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성 노행식 총재는 1년간 지역봉사및 국제봉사를 실천하는 리더로서 봉사하는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 날 취임식에는 전직 국제로타리 3640 로타리클럽 총재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효성 노행식 총재는 광림교회 권사로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23편)’를 주야로 묵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마리안의 사명을 다하고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 @g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