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성취도에서 문해력이 점점 더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이란 정보를 올바르고 읽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단순히 국어 과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학년 전과목 학습에 있어 핵심적인 기초 역량으로 꼽힌다. 2015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21세기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능력 16가지로 기초 ‘문해력’을 꼽았다.
이에 비상교육 와이즈캠프가 초등 전과목의 기본 역량인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와이즈캠프는 국내 스마트 교육업계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스마트학습기 내에 적용했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해 ‘글뼈읽기’를 오픈했다. 글뼈읽기는 글의 전체적인 뼈대를 이해하는 학습 컨텐츠로, 초등 국어 교과서 속에 수록된 시, 이야기, 설명글, 주장글, 생활문(일기,편지,기행문 등) 학년별 지문을 글의 특성에 맞게 읽는 방법이다.
단순히 글을 읽는데 초점을 둔 학습이 아닌, 글의 특성을 알고,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읽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긴 문장의 의미파악을 쉽게 할 수 있게 되고 서술형 평가나 논술 등 여러 방면에서 주도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글뼈읽기는 학교교과과정이 과정중심의 학습으로 변화하면서, 문제의 답을 서술하는 형태의 학습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된다.
와이즈캠프 정회원 2학년 정0미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책은 많이 읽지만 책의 내용을 논리 있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글뼈읽기가 오픈된 후 글뼈읽기를 통해 글의 특징에 맞게 읽으니 지루해하지 않고, 긴 책도 끝까지 다 보는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와이즈캠프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개념을 수동적으로 보고 듣고 쓰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직접 그리고, 설명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어 학습자의 학습 습관을 다잡는 데 유용하다.
글뼈읽기 뿐만 아니라 전 학년 전 과목 개념을 구조화해주는 ‘개뼈노트’는 학습자가 자신만의 생각을 더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완성한 개뼈노트를 와이즈캠프 스마트학습기 내 개뼈세상이라는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다른 학습자와 소통할 수 있다. 개뼈세상은 오픈 후 게시글 7만여 개가 업로드 되면서 정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은 해외에서 극찬 받은 공부 방법과 국내 교육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와이즈캠프만의 학습법”이라면서 “일반 텍스트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그림처럼 구조화된 체계적인 형태를 통해 오래 기억되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등 교과 개념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부터 수학 국정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된 비상교육의 와이즈캠프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습 습관을 다잡을 수 있도록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만 하면 전 학년 전 과목 학습을 10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열고, 무료체험 신청 시 급수별 한자 1권과 비상교육 수학연산문제집 1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