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0주년’ CJ대한통운, 韓 물류 발전사 알린다

입력 2020-07-01 14:37
1966년 물류 배달을 위해 도입된 삼륜트럭.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오는 11월15일까지 창립 9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한 지난 90년의 의미를 새기고 국민과 함께 글로벌 100년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창립90주년 엠블럼. CJ대한통운 제공

1930년 설립된 CJ대한통운은 창립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캠페인 기간 택배차량과 상자 등에 이 엠블럼이 부착된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캠페인 페이지가 별도 운영된다. 창립 후 현재까지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 발전사를 알릴 계획이다. CJ대한통운과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90주년 기념상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 90년은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의 역사이자 최초·최고·차별화의 여정이었다. 국민과 함께 글로벌 100년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