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가족 첫 회식 현장 공개

입력 2020-07-01 09:48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유쾌한 극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가족 첫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회에서 정샛별은 편의점 매출을 3배 급상승시키며 ‘이달의 우수 사원’으로 뽑히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최대현과 가족들은 “우리 샛별이”를 외치며 덩실덩실 춤을 추며 좋아했고, 이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7월 1일 최대현, 정샛별 등 편의점 식구들이 모두 모인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쫌장 최대현의 가족들과 정샛별 그리고 편의점 식구 외 다른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정샛별의 남사친이자 연예인 강지욱(김민규)이다.

정샛별의 남사친 강지욱이 이 자리에 어떻게 함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끌벅적 유쾌한 분위기 속 정샛별은 가족 같은 정겨움 넘치는 회식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금방 깨지게 된다고. 어디선가 연락을 받고 휴대폰을 확인하는 최대현과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 회식 현장 모습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제대로 축하 분위기가 형성된 정샛별의 첫 회식 현장에 어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것일지, 7월 3일 밤 10시 ‘편의점 샛별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