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29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북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42번째 확진자가 된 이 여성은 격리 병상이 있는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 당국은 주거지를 소독하고 광주 운림동 광륵사 등과의 연관성 여부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륵사에서는 주지 역할을 하는 스님(60대)이 광주 36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바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