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29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당 원내지도부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는 “오전 10시부터 있었던 원내대표 회담에서 개원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오전 11시에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속보]주호영 “개원 협상 최종 결렬”
입력 2020-06-29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