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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속보] 여야, 원구성 최종 협상 결렬
입력
2020-06-29 10:37
수정
2020-06-29 10:47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9일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민주당 김태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여야 원내 관계자들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개원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전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곧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