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기아차 쏘울·니로 EV 시승하세요”

입력 2020-06-28 11:42

기아자동차가 올해 말까지 쏘울 EV와 니로 EV의 주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28일 “회사의 중장기 비전 ‘플랜S’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기아 전기차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매주 주말 총 24차로 나눠 진행된다. 차수별로 총 34대 전기차(쏘울EV 7대, 니로EV 27대)가 운영된다.

시승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시승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에게는 1만3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주어지고, 시승 종료 3개월 내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시승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