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입력 2020-06-26 17:21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신현각 지사장이 24일 공항신도시 내 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를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비 4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신현각)는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지부장 한상희)를 방문해 중증 장애인들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들도 사회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각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약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