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풀무원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숭실사이버대와 풀무원의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한 문서교류로만 진행되었다.
금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이 전액 면제되며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직원의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도 매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어 풀무원 구성원 모두가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풍부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으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풀무원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신뢰성, 정직성, 연대의식, 개방성, 열정의 Passion with TISO(Trust, Integrity, Solidarity, Openness, Passion)를 핵심 가치로 두어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와 함께 통일시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시험을 통해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여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풀무원을 비롯해 서울 관악·동작·강서·구로·송파·강동·중랑·도봉·노원구·인천 남동구·중구·광명시·성남시·공주시 등 지방차치단체와 포스코·삼성디스플레이·우리은행·폴바셋 등 민간기업, 국민연금공단·서울교통공사 등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입학금과 등록금 감면 등 장학혜택과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4년 연속 선정된 글로벌 로하스기업 풀무원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본교의 장학혜택과 더불어 고품격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풀무원과 구성원 모두가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기업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에게도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재학 중에는 타 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총 23개 학과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한은 7월 10일,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