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19일 본인 명의로 이태원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46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황정음이 이번에 매입한 주택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 집은 탁 트인 조망과 넓은 정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은 고급빌라와 단독주택이 모여있는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고급 단독주택”이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신사동 빌딩에 이어 이태원 고가 단독주택까지 사들이며 연예인 부동산 부자 반열에 올랐다. 황정음은 지난 2018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을 62억5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유승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