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여신강림’ 여주인공 긍정 검토중”…차은우 만날까

입력 2020-06-23 15:28
문가영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문가영(25)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문가영이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가영이 제안받은 여자 주인공 임주경은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화장 전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외모에 고민이 많았던 여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변신에 성공하며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그린다.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유력하다. 문가영이 차은우와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문가영은 SBS ‘질투의 화신’,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