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여름특집’ 불청 어벤져스 총출동

입력 2020-06-23 14:58 수정 2020-06-23 15:00

오늘(2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불청 어벤져스’들이 총 출동하여 ‘2020 여름 특집’이 공개된다. 김도균, 신효범,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등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올스타 멤버들이 ‘불타는 청춘’ 회의실에 모여 관심을 자아냈다. 이 장소는 2018년 ‘싱글송글 노래자랑’부터 2019년 ‘새 친구 찾기’까지 시청률 10%대의 특집들을 기획한 곳이라 이번엔 어떤 특집일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여름 특집을 위해 장장 한 달이란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힌 제작진에 청춘들은 제 2의 콘서트를 기대하며 새로운 특집에 대한 추리에 나섰다. 또한 예고편으로 공개된 의문의 남성들이 등장,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강수지는 2019년 ‘불타는 청춘 콘서트’와 고령 여행 이후 1년 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청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강수지는 “남편 국진이 아침 마다 모닝 키스를 해준다”고 고백해 청춘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수지를 발끈하게 할 망언(?)을 날렸고, 이에 수지가 호통을 쳤다는 후문이다. 이날 성국 잡는 수지의 활약은 현장을 들썩이게 해 ‘불타는 청춘’ 안방 마님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국수 부부의 달달한 모닝 키스 전말부터 기대감 폭발하는 정체 불명의 ‘2020 여름 특집’은 오늘(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