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류지광, 광고계 블루칩 등극

입력 2020-06-23 10:40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매력적인 동굴 저음 목소리를 뽐내 ‘버터 왕자’, ‘트로트귀공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있는 류지광이 국내외 웰빙문화를 선도하며 국민 건강 개선에 역할을 해온 기업 녹시초의 모델로 발탁됐다.

녹십초 관계자는 “류지광의 성실하면서도 운동을 좋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녹십초 생활건강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바르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의 류지광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성공 이후 광고계의 스타로 떠오른 임영웅, 영탁의 후발주자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류지광은 현재 구두, 의류, 화장품, 정수기, 남녀바디제품, 토탈굿즈제품, 정수기등 의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제안받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류지광은 왕성한 방송활동이외에도, 코로나 여파로 팬들과 가까이 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담아 틈틈히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제공=아랑엔터테인먼트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