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출근길 1.5t 트럭이 시내버스 추돌…16명 부상

입력 2020-06-23 08:50
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 23분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서 1.5t 트럭이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6명가량이 넘어져 다치거나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