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덕분에챌린지’는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함께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는 대한전자공학회 임혜숙 교수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문재균 KAIST 교수를 지명했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경제적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이천, 충북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의 물품도 지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