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고대왕국의 전설이 살아있는 네팔 여행기

입력 2020-06-22 13:34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가 세 번째 여행지인 네팔의 여행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나라인 네팔로 여행을 떠난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일주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가진 후 다시 만난 이승기와 류이호는 네팔에서 더욱 찰떡같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은 먼저 웅장한 산맥으로 둘러싸인 도시 포카라에서 히말라야 산행 시작점에 속하는 마을 담푸스에 도착해 눈이 시원해지는 멋진 풍광을 소개한다.

이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쇼핑으로 한껏 멋을 부린 두 남자가 네팔 전통춤을 배우고 가정식 요리를 접하는 등 현지 문화에 완벽히 적응하며 팬을 찾아 나선다.

이승기는 “처음 가본 곳이기도 하고 이국적이었던 네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네팔 여행을 회상했고 류이호 또한 “고산지대라 기상이 불안정해 미션이 힘들었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동의를 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네팔에서 관광, 쇼핑 그리고 음식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특별한 여행과 이들의 운까지 시험하게 만든 미션이 무엇인지 한층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허당 형제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투게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