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백으로 태어난 삼다수, 제주공항 면세점서 만나요”

입력 2020-06-21 19:01 수정 2020-06-21 19:02
제주공항 면세점에 설치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홍보 부스 이미지. 오는 28일까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330ml 크기의 삼다수를 제공한다. 제주 삼다수 공병을 활용해 만든 니트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니트백으로 다시 태어난 제주삼다수를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 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가 함께 진행하는 제주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위한 되돌림’의 홍보 부스가 오는 28일까지 제주공항 면세점에 차려진다.

제주삼다수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플리츠마마 제주 에디션’ 전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 순환형 리사이클 프로젝트의 취지와 목표를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물들도 배치된다.

제주개발공사는 부스 운영 기간 모든 방문 고객에게 330㎖짜리 제주삼다수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