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AHL) 대회가 다음주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2일 시작된 시즌1 본선에는 33대1 가량의 온라인 예선 경쟁을 거친 16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지용좌’로 불리는 실력자 ‘Definition’ 윤지용을 비롯해 ‘Mintcandy’ 양세민, ‘NJ’ 장건호, ‘Zochi’ 조성민 등 4명이 남았다. 이번 시즌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다.
4강 경기는 오는 23일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치른다. 장건호와 조성민의 대결에 이어 양세민과 윤지용이 경쟁한다. 결승전은 다음날인 24일 열린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