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필요해’ T1-한화생명 나란히 파격 기용

입력 2020-06-20 20:57
라이엇 게임즈 제공

나란히 1패를 안고 시즌을 시작한 두 팀이 선수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T1과 한화생명은 2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양팀은 변칙 기용을 했다. T1은 ‘쿠리’ 최원영을 서포터로 투입했다. ‘칸나’ 김창동(탑), ‘커즈’ 문우찬(정글), ‘페이커’ 이상혁(미드), ‘테디’ 박진성(바텀)이 남은 자리를 채웠다.

이에 맞선 한화생명은 더 강력한 변화를 줬다. ‘두두’ 이동주(탑), ‘캐드’ 조성용(정글), ‘미르’ 정조빈(미드), ‘바이퍼’ 박도현(바텀), ‘리헨즈’ 손시우(서포터)를 기용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