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4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일간스포츠는 19일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어제 서울 청담동 한 거리에서 류준열과 혜리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바쁘지만 잘 만나고 있다”며 일축했다.
류준열은 현재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혜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활약 중이다. 또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