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공학과, 21세기형 맞춤형 인재 양성 눈길

입력 2020-06-18 16:32
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공학과 김승호 학과장

국제사이버대학교는 부족한 국내 안전보건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안전보건공학과를 신설하고 21세기형 안전-보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보건공학과는 안전·보건관리전문가, 위기관리전문가, 위험물관리전문가, 안전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기 중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및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 취득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 졸업생은 안전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하며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관(7급),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전문기관, 언론사, 대학교, 공공기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법정대상 모든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 등 진출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안전보건공학과는 사이버대학교에서도 ‘공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과 기술사·기능장·관련 분야 박사 등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8명의 분야별 교수진이 입학-졸업-취업까지 철저하게 책임지도 관리한다는 특·장점으로 인해 매 학기 입시 기간 중 미래 안전·보건 관리자를 꿈꾸는 청년들,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 현직 안전관리자로부터 학과 입학 문의가 많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공학과 김승호 교수는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인 우리나라는 사회 거의 전 분야에 안전과 관련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부족해 관련 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평생 일할 수 있는 고소득의 전문직을 갖고자 하시는 분,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은 분, 안전 관련 교육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안전보건공학과에서 시작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는 오는 7월8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학과는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보건복지학부(보건복지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안전보건공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특수상담치료학과) 평생교육학부(아동복지상담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평생교육학과) 예체능학부(레저스포츠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엔터테인먼트학과)로 총 5개 학부 13개 학과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학업소양검사(60%)와 적성검사(40%)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또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