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노인안전요원 3명 확진

입력 2020-06-17 14:50 수정 2020-06-17 14:53
의료진들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하철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5일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모두 노인 남성”이라며 “내부 공사가 진행중인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위험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업무를 해왔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