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17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쏘스뮤직 관계자는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담은 앨범”이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표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여자친구는 지난 앨범에서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노래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여자친구가 이번 컴백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그녀들 만의 유쾌한 매력과 돈독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GFRIEND's MEMORIA’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