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대세 배우로 꼽히는 이주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엘르는 17일 이주영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주영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카리스마 있는 표정이 사진에 담겼다.
이주영은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배우의 길을 걸어오면서 어떤 순간에는 ‘계속하는 게 맞을까. 내게 정말 재능이 있는 걸까’ 고민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8일 개봉될 영화 ‘야구소녀’를 언급했다. 이주영은 이 영화의 주인공 ‘주수인’ 역을 맡았다. 그는 “수인이가 그랬듯이 나 역시 일단 해봤던 것 같다. 더 부딪혀 나가고 싶다는 생각들로 한 발 한 발 지금까지 왔다”며 단단한 내면을 보였다.
이주영은 “저 배우의 간극이 이렇게 컸네, 이런 모습만 알았는데 저런 모습도 있네, 여기저기 잘 묻어난다. 이런 평가를 들을 때 즐겁고 뿌듯하다”며 배우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이주영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곧 발행될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