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확진

입력 2020-06-17 14:09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확진자는 모두 고령의 남성이다. 지난 15일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이날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호선 시청역에서 승객들이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구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보안업무를 담당하던 인력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